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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 6.25전쟁, 현충일 . . . .

광 렬79 2013. 6. 14. 23:38

 

대한민국을 아십니까?

 

 

 

호국의 달 6월은 6.25와 현충일이 있는 달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은 63년 전에 일어났던 6.25전쟁에 대해,

실감도 나지 않을뿐더러 현충일이 무슨 기념일인지도 모르고,

 공휴일이라는 것만 알 것입니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에서 국사가 선택과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국사를 배우지 않은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6.25가 무슨 날인지,

왜 현충일이 있는지도 잘 모를 것입니다.

 

자기 나라 역사도 안 가르치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문교정책이 참 한심하기만 합니다.

 

모든 국민은 자기나라 역사를 알아야합니다.

 

6.25전쟁은 북한의 김일성이가 남한을 적화하기 위해서,

 

소련의 스탈린과 중국의 모택동의 지원을 받아 남침을 한 전쟁입니다.

 

이날 모든 국민들이 단잠을 자고 있던 일요일 새벽 4시에,

 북한군이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인 북위 38도 선을 넘어 선전포고도 없이,

 불법남침한 날이,

 

1950년 6월25일6.25입니다.

 

김일성은 이 남침에 앞서 모택동으로부터 인민해방군(중공군)의 지원을 약속받아,

안심하고 3개월 내로 남한을 적화 할 수 있다고 믿고,

저지른 동족살인의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분들과 다른 호국선열들을 기리는,

 

그날이 현충일입니다.

 

 

.

 

김일성이가 남침을 하지 않았더라면 6.25도 없었을 것이고 현충일도 없었을 것이며

 

또 김일성이라는 사람이 북한에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우리 한반도에서 이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한반도는 태극기하에 통일된 국가로서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국가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이처럼 6.25전쟁은 김일성이의 오판에 의해 발발한 참극이었으며 비극이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남북한은 많은 군인들과 많은 민간인들이 죽었으며,

 

거의 모든 건물들이 재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이 비극을 딛고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었는데,

 

어떻게 이러한 기적이 일어났는지 작자미상의 시(詩)를 읽어보면서 생각해보십시다.

 

 

 

.

 

 

.

한국을 아십니까?

 

불과 50여 년 전
그들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막 벗어 난 그들에게
전쟁은 너무도 가혹했습니다.

 

.

 

 

 

어느 누구도
미래나 내일 같은...
섣부른 희망의 말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겐 내일이란......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또 다른 오늘이 있고....
그들에겐 허락된 것이라곤
생존을 위한 작은 기도뿐이었습니다.

.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이 나라보다 못사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이들에게 꿈이라고는 오직
굶지 않고
하루를 넘기는 것이었으며
이 배고픔이
대물림 되지 않게 만을
바랬습니다.

.

 

 

아이들에게 삶은
너무나 가혹했고....
이들이 곧 주저앉아
삶을 포기 했다 해도
전혀 놀랍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포기하거나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비록 ... 자신들에게는
내일이 없을지라도
자식들에게 있을
내일을 기도하며...

.

 

 

당시...
유엔에 등록된 나라는
모두 120여 개국....
한국의 국민소득은...
태국이 220불
필리핀이 170불에 비해
고작...
76불에 자나지 않았습니다.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었습니다.

.

 

 

한국은 미국의 방해를 무릅쓰고
같은 분단국인 서독에서
1억 4천만 마르크의
차관을 얻는데
겨우 성공했습니다.
서독이 필요로 하는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혀서...

 

 

낯선 땅 서독으로 간 간호사들이
처음 한 일은
거즈에 알코올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들을
이리저리 굴리며
닦는 것이었습니다.
광부들은...
지하 천 미터 이상의 깊은 땅속에서
뜨거운 지열을 참으며
죽어라 일했습니다.

.

 

 

너무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서독은 한국 대통령을
초청하였습니다.
고국 대통령을 보려고 한국 사람들이
강당에 모였습니다.
연설에 앞서
애국가를 무르던 사람들은
목이 메어 애국가를 끝까지
부를 수 없었습니다.

.

 

대통령은 준비된 연설원고를 접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여 외쳤습니다.
“우리 열심히 일합시다...”
“우리 후손들만큼은
결단코
타국에 팔려 나오지 않도록
우리 열심히 일합시다....“

.

 

 

“무슨 일이던 하겠습니다.”
광부들은 서독 대통령에게
큰 절을 올리며....
울면서 부탁했습니다.

.

 

 

“우리나라를 좀 도와주십시오!”
“우리 대통령을 도와주십시오!”
목 놓아 우는 광부, 간호사들을 두고
호텔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대통령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뤼브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꺼내 주며 위로했습니다.
“우리가 돕겠습니다.”
“서독 국민이 돕겠습니다.”
우리 근대화는 서독 파견 간호사와
광부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월남전 파병은
한국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고
참전용사들의 전투수당으로
고속도가 건설 되었습니다.

.

 

 

태양이 작열하는 사막의
중동건설 현장에서도
피 같은 눈물과 땀을 흘리며
밤낮으로
달러를 벌어드렸습니다.

.

 

 

어린 소녀들은 가발공장,
봉제공장에서
신발공장 섬유공장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수출상품을 만들었고...
어린 동생들의 학비를 벌었습니다.

.

 

 

그리고 민주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

 

기적을 믿으십니까?

 

.

 

건설 산업규모 세계3위

 

단일 원자력발전소 이용률 세계5위

 

철강제조 산업 세계5위

 

조선 산업 세계1위

 

세계 무역규모 12위

 

외환보유 세계4위

 

세계 자동차 생산 5위국

 

 

반도체 생산 세계1위

 

LCD 생산 산업 세계2위

 

휴대폰 산업 세계2위

 

컴퓨터 보급률 세계1위

 

초고속 통신망 보급률 세계1위

 

학교 정보화 시설 세계1위

 

디지털 기회지수 세계1위

 

기적을 믿으십니까?
저는 감히...
이게 바로 기적이라고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

어떤 이들은 묻곤 합니다....
한국인들, 왜 그토록...
한민족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왜 그리 애국심을
중요하게 생각 하냐고...

 

.

나는 오히려...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이런 민족을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수 있냐고...
단지 가난을 벗어났기에
이들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

 

오히려
우리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가슴 아픈 역사가...
다른 이들에게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고귀한 마음들...

 

 

이제 우리는 약속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주겠다고...

 

.

너희들 또한...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만한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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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의 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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